준성체에 가깝도록 키워온 녀석이었지만, 약 1년 전 뿌리를 타고 병반이 확산되어 소묘 크기까지 작아졌던 아픔이 있던 녀석이다. 뿌리와 줄기까지 다듬을 수밖에 없어서 잎장을 10개 정도 떼어낼 정도의 대수술이었고, 그래도 지금은 활착하여 다시 중묘를 바라보는 수준까지 자라고 있다. 올 겨울쯤이나 되어야 소울크라운이 뿜어내는 뒷창의 느낌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고, 그때까지 중간중간 성장의 모습을 일상으로 기록해 본다. [ 2023년 7월 24일 ] https://haworthian.tistory.com/94 [일상] 소울 크라운 (Soul Crown) 하월시아 하이브리드 중 여전히 인기가 좋은 품종인 "소울 크라운(Soul Crown)" 모습을 오늘 아침 "일상"으로 담아봤다. 작년에 뿌리를 새로 받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