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월시아 픽타 - 특백은와우

하이브리드라고 할 수 있는 녀석을 제외하고, 농장에서 구입한 픽타류로는 첫 아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공간이 좋아질수록, 종을 늘려감에 있어서 신중했던 시점이라 품종하나를 늘리더라도 가급적 좋은 아이, 의미 있는 아이를 식구로 맞이할 때였고, 지금은 새로 뿌리를 내리는 중이라서 예전만 한 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지만, 내년 요맘때쯤이면 원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고, 그리고 또 한 해가 지나면 모주 모습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맨 아래쪽 모주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광량이 높아지면 옅은 분홍빛을 띄기도 하며, 수형을 반구형으로 자라는 품종이다. 가장 큰 특징은 밀도 높은 도트와 왁스층이라고 할 수 있고, 이러한 특징들이 조합되어 일본 내 전시회(품평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실생품으로 알고 있다. 얼른 예전 모습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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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지 않았던 아침 시간에 사진으로 담았더니, 왁스층과 LED가 충돌해서 사진은 조금 노출오버되었지만, 어차피 기록이니 눈물을 머금고 게시해본다. 

 

[ 2023년 7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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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DSLR로 하월시아를 찍곤 할때, 야밤에 스트로보 촬영까지 했었다. 이 당시 색감이 잘 유지되고 있을 때 그 모습을 기록해야겠다는 색각에 담았었다. 다시 봐도 멋진 색감과 자태를 가진 픽타였다. 

[ 2019년 10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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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받아온 날, 설레는 마음으로 분갈이한 모습 및 농장 모주의 모습을 함께 기록해두었다. 

 

[ 2019년 10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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