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날씨는 장마의 중간지점을 지나가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비에 사람이나 식물이 자라는 환경이 그리 좋진 않은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낮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지 않는 고온 다습한 환경은 아니라서 관수주기만 조금 늘리면 겨울에서 봄까지 튼실해진 뿌리를 기반으로 이 계절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폭염도 거뜬하게 이겨낼 것 같다.
지난 3월경 한 식구가 되었던 "다크룸(Darkroom)" 모습을 주말아침 담아봤다. 뿌리 없던 자구라서 뿌리내리는데 신경을 꽤 썼던 녀석이라 자주 게시하고 있다. 이제는 수형이나 잎장의 색감과 상태 등 모든 면에서 활착은 이미 시작했고 성장세로 깊숙이 들어선 것으로 판단된다. 도톰한 잎장과 산반 및 호반금의 조화를 기대하고 있다.
[ 2023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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