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종이면서 검은색 바디색감과 자선과 백은 도트, 그리고 안정된 수형 등 장점이 많은 품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흔치 않은 바디 색감은 유전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지속적으로 실생에 투입하고 있고, 이 녀석을 모주로 한 실생 파종묘가 이미 베란다 한구석을 차지하는 것도 모자라, 파종통에도 올해 채종한 씨앗이 발아에 이어 성장을 시작하고 있다.
2019년 카페 오프라인 판매전에서 들였던 아이이고, 그 때나 조금이나 높지 않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지만, 설령 실생이 아니더라도 자람에 있어 부침도 적고 중묘이상이 되면 색감과 수형 등 그 어느 면에서도 관상미가 충분한 녀석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체로 성장했고, 자구를 달았지만 분리해서 키울지 군생으로 키워볼지 고민 중이다. 아무래도 가을이 되면 분갈이 시점도 도래하기에. 아무래도 분갈이하면서 자구 분리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때까지 기운 잃지 말고 잘 자라주길 바란다.
[ 2023년 8월 19일 ]
[ 2019년 10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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