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동안 함께하면서 조직배양묘의 특징이라 생각하는 부침이 있었지만 이제는 안정기로 들어선 만상금이다. 자리 잡은 돔형 수형이 인상적이고, 금변이도 과하지 않게 분포되고 있다.
농장에서 1차 순화시킨 녀석이었음에도 함께한 이후로 뿌리도 잘 내리다가 어느 순간 구엽과 뿌리가 동시에 녹아내리면서 탈수가 찾아오는 현상, 이런 현상이 약 두 차례 있었던 것 같다. 식물의 변화와 처치, 그리고 새 뿌리를 받고 안착시키는 것에 낯설었다면 아마도 지금 모습을 볼 수 없었을 것 같다.
제대로 활착 되어, 혹독한 여름 내내 어느 잎장 하나도 탈수가 오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세력을 유지한 모습이 기특해서 몇 컷 담아본다.
[ 2023년 8월 17일 ]
https://haworthian.tistory.com/m/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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