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습을 담아보는 만상이다. 창이 아주 크다고 할 수는 없고, 한두줄 있던 금줄도 이제 보이지 않고, 그렇다고 무늬가 엄청나게 화려하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 나오는 신엽만 자리 잡으면 성체 모습의 정점을 찍는 녀석이기에, 나름 애착을 가지고 있다.
몇 해 전에 3개 정도의 자구를 한꺼번에 양산해서 성체로 성장하는 시간을 지연시켰는데, 올해도 하나다 나오면서 통통함을 키우진 못하고 있다. 그래도, 1개 정도라면 모주 성장에는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 중이다.
[ 2023년 8월 2일 ]
'하월시아 성장 > H.만상&옥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월시아 만상 - 대보(大宝) (0) | 2023.08.09 |
---|---|
하월시아 만상금 Z-1금 (0) | 2023.08.03 |
[일상] 하월시아 만상 - 아이거(Eiger) (0) | 2023.08.02 |
[일상] 하월시아 만상 - 오로라퀸(Aurora Queen) (0) | 2023.08.01 |
[일상] 하월시아 만상 - 무장(武藏, Musashi) (0) | 2023.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