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월시아 키우기가 자신 있더라도, 그래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분갈이 이후의 상태를 관찰할 때가 그 중하나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뿌리 대부분을 정리하고 밑둥까지 다듬어서 살균처리했을 때는 더 그렇다.
한 달 전에도 게시했던 것 같은데, 뿌리 90% 제거하고 밑둥도 다듬어서 활착을 기다리던 피그마에아 "마일드스노우금" 모습을 어제 담았었다. 잎장에서 녹색의 기운이 보이는 것을 보니, 새 뿌리로 나와서 슬슬 제 역할을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특한 녀석이다.
[ 2023년 6월 28일 ]
https://haworthian.tistory.com/m/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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