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주에서 분리한 자구가, 어느새 모주와 덩치를 견주고 있다. 약간의 웃자람이 있어 강광으로 옮겨서 수형을 다시고 있다.
이 녀석을 만나서 데리고 온 이유는 먹색과 같은 색감의 매력과 함께 하나씩 보이는 금줄이 주는 이후 발전 기대감이었다. 금줄은 없어지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크게 발전할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그래도, 언젠가는 지금과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풍성하게 자리 잡게 되고 잎장에 윤택까지 발산하면, 그 자체로도 눈길을 충분히 사로잡을 것 같다. 물론, 실생으로 지금의 블랙 폼을 유전자로 옮겨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실행이 문제겠다.
[ 2022. 5. 17 ]
#블랙레이디 #모주
#블랙레이디 #자구
[ 2019. 10. 9 ]
구입시점, 모주와 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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