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무늬가 시선을 잡는 아이가 있는 반면, 은은하게 내비치는 신비로움이 매력인 것도 있다. '페어리(Fairy)'는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 신비로운 요정과 같은 느낌을 준다. 농익은 듯하고 채도를 낮춘 회색빛 블루 바디에 선명한 희색 무늬가 그러하다.
기다림 끝에 자구를 품었고, 함께한 지는 1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성장세는 빠르지만, 잎장의 통통함까지 확보하려면 아직 1년 정도는 더 보살펴야 할 것 같다. 성체의 모습을 볼 때까지 남은 기다림이 있지만, 그 사이 실생도 시도해보려고 한다.
[ 2022. 5. 6 ]
[ 2021. 2. 14 ]
- 농장주님의 말씀으로는, 예전에 일본 이케다상을 통해 해당 모주를 구입해서 키우고 있다고 한다.
#하월시아 #haworthia #반려식물 #식집사 #페어리 #Fa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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