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월시아 만상 - 아이거(Eiger)
하월시아 만상 중에 아직까지도 최고점을 유지하고 있는 것들이 MS계열인듯하다.
다들 알고 있듯이 "MS계열 만상"은 기존 명명되었던 품종인 "밀레니엄"과 "신기루" 두 개의 만상 간 실생을 통해 선발되었다고 하며, 그중 "코로나(Corona)"에 이어 대등한 관상미를 가짐에도 처음에는 "MS No.5"로 불리다가 아이거(Eiger)"로 계명된 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Corona)"와 함께 키우고 있어서 중묘도 안된 성장 수준이어도 둘을 비교해보면, 익히 들었던 것처럼 "아이거( Eiger)"는 "코로나(Corona)"에 비해 상대적으로 창이 조금 작고, 무늬 발현은 상대적으로 빠른 것이 확인된다.
하월시아 만상 "아이거(Eiger)"의 어원은 스위스어 있는 3대 산봉우리 중 추정하고, 바위와 빙하 및 빙설이 어우러진 알프스의 산봉우리라서, 만상의 성체에서 볼 수 있는 중앙에 집중되고 흘러나오는 백문과도 매치되는 듯하다.
[ 2023년 5월 3일 ]
아침 출근 전에 잠시 담아본모습이다. 6개월 전과 비교해서 변화라고는 잎장하나 더 내민 것 정도인 것 같다.
하월시아 만상 자체가 다른 로젯 계열 품종보다 느리게 성장하는데, 만상 중에서도 MS계열은 더 느리기에 성체 무늬를 보려면 못해도 최소 10년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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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상 - 코로나(Corona)
하월시아 중에서도 '코로나(Corona)'는 상당히 유명한 이름이지만,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번진 질병 이름 때문에 더 유명세를 타버린 단어이다. 하월시아 만상 코로나는 일본 실생 품종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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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0월 29일 ]
식구로 맞이했을 때의 모습이다. 오래전부터 함께해 온 "코로나"와 비교하면서 키우고 싶었고, 농장에서 3~4년 키운 아주 초기 한정수량 조직배양 개체라서 지출도 적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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